익산시는 26일 2018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된 소병돈·고순금 명장에게 ‘명장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두 명장 작업장에서는 박철웅 부시장, 강경숙 시의원, 명장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소병돈 명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선정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익산의 귀금속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순금 명장은 “도내 대학들과 산학협력 체제를 확대 구축, 지역 미용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병돈 명장과 고순금 명장은 각각 30여 년 동안 귀금속 및 이·미용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각종 수상 및 심사위원 경력, 꾸준한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됐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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