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3시 4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A(66)씨는 불을 끄려다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주택 대부분이 타 2,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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