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동갑 모임인 고창군 기해회가 희망 2019 나눔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에 불씨를 지폈다.

고창군 기해회(회장 김대호) 회원들은 지난 29일 고창군청 주민복지실을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군 기해회는 80명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매년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의 기부도시 고창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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