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30일 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지사장 박경호)에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고 밝혔다.

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매월 모금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뜻으로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015년부터 매년 기탁하고 있다.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영농 철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 추진, 환경지킴이 활동 등 서로 돕고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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