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박찬례, 지부장 김용균) 집배원 365봉사단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연탄, 쌀, 라면 등 1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찬례 국장을 비롯해 집배원 365봉사단원, 연탄은행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 이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박찬례 국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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