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기본-특화교육 완료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지난달 30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기본교육&특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전북도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도내의 청년들이 근무하며 월 200만원과 교통비 1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교육&특화교육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지난 1일자부터 근무를 시작한 청년 총 3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26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참여하게 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과 업무 특성에 맞는 마케팅, CS, 회계 등의 실무교육, 선진지를 견학하는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혁신가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이었다”며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정서적인 부분과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지원 규모(200명) 중 잔여 인원만큼의 기업과 청년혁신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와 경진원 사회적경제팀(☎063-711-20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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