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이 내년 총선을 대비, 사무처장을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섰다.

3일 바른미래당 중앙당은 김민중(46) 전 부국장을 전라북도당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김 처장은 정운천 도당위원장을 보좌하면서 도당 조직정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 처장은 전북대 사회학과를 졸업, 대선 때 안철수 대선예비후보 전북총괄특보단장,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뉴미디어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했고, 국민의당 중앙당 당무감사국장 직무대행, 바른미래당 중앙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 실무지원팀장 및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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