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금연 서포터스 ‘니코틴틴’이 오는 6일 서울 AW컨벤션에서 열리는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스 최종 성과발표회 및 해단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의료경영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니코틴틴’은 올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 12기 대학생 서포터스로 활동하며,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그간 흡연의 폐해 경고 사진 전시와 흡연자의 금연 독려를 위해 도미노 6,000개를 쌓는 퍼포먼스, 금연 UCC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 활동을 펼쳐왔다.

윤유진(보건의료경영학과 3년) 니코틴틴 팀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이현희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이 금연 서포터스 활동에 매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서포터스 활동 종료 이후에도 금연 독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금연 서포터스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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