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전북도는 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4일 도에 따르면 업체의 허술한 폐기물 관리로 불법투기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점검은 방치폐기물 발생 우려 사업장 299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이뤄진다.

폐기물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허가부지 외에 폐기물 보관,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방법 적정이행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도는 업체의 위반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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