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대해 출품작 심사를 마치고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김제중앙초 4학년 서윤호 학생의 ‘못된 불씨 때려잡는 안전지킴이’ 작품이 선정 되었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및 장려상 등 총 36명이 입선하여 김제소방서장 및 교육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 작품은 전북소방본부 주관 상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이외 수상작품은 관내 주요 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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