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5일 김제시에 방문하여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한울양로원 원장, 주민복지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과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으로 공모 신청접수를 토대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한울양로원(원장 박현자)에 지원되었다.

한울양로원에 지원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병원이나 외출할 때 이동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잘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공모에 적극 응대하여 얻어진 성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원받은 차량은 교통 취약계층인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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