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창업팀 대상 운영
투자유치-역량교육 등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6일부터 7일까지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선정 1, 2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창업 초기부터 해외 진출 공략, 자금난 해소를 위한 투자유치, 역량교육을 통한 창업기업 질적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경진원은 양일간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바이어 4개사와 IT·온라인 플랫폼 및 일반 소비재를 주제로 창업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실전, 투자유치 성공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투자전문위원(엔젤, 액셀러레이터, VC 등)을 초청해 8개 창업기업의 아이템을 공개하는 데모데이도 연다.

시장성이 가장 높은 아이템을 소개한 창업기업 1곳에는 ㈜비스마트에서 1천만원 정도 투자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운영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창업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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