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3%↓…거래대금상위
삼성전기-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달 도내 주식거래량은 증가했지만 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1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1억7천788만주로 지난 10월보다 8.92%(1천457만주)가량 증가했다.

거래대금(1조2천914억원)은 3.01%(401억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면 거래량(0.80%)은 전달보다 0.06%p, 거래대금(0.58%)은 0.02%p 증가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KODEX코스닥150선물인버스, 남선알미늄, 디피씨, KODEX코스닥150레버리 등의 순이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KD건설, 세종텔레콤, 에스마크, 대아티아이, 초록뱀, 텔루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 셀트리온, KODEX코스닥150레버리, KODEX코스닥150선물인버스 등의 순으로 집계,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대아티아이, 에이치엘비, 네이처셀 등으로 파악됐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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