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현대-진흥2차등 5개소

고창군(유기상 군수)이 지난 6일 ‘2018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으로 5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33개소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의 1세대 당 배출량, 작년대비 증감률, 개별계량기기 사용자 청결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300세대 이상 성산현대아파트, 100~299세대 이상 성산임대아파트, 50~99세대 부문은 진흥2차아파트, 30~49세대는 신성연립주택, 20~29세대는 장미연립주택이 각각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하여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의 3주간 음식물류폐기물 무상배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하면 가구별 처리 비용 부담도 줄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것인 만큼 모든 군민들께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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