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조사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의 부패경험을 비롯해  부패인식에 대해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소속 직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고객평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 산출된다.

그 결과 정읍시는 지난해3등급에서 2등급으로 1단계 상승했다.

이중 외부청렴도는 1단계 상승한 2등급, 내부청렴도는 1단계 하락한 3등급으로 각각 조사 됐다.

이 같은 결실은 그 동안 시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목표로 실천 해온‘부패 Zero ! Clean 정읍 !’노력이 인정받았다.

특히 외부 강사 초빙 특강 및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추진, 청렴학습 자가진단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2등급 진입 목표 달성은 전 직원들이 투명하고 깨끗한 정읍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적극 시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