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농협금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했다.

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협금융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일선 현장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경영을 위해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전북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오전 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을 방문해 간단한 업무현황과 함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농협은행·NH투자증권·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 등 전북지역 소재 계열사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 듣고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최근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올해 목표손익을 초과 달성하는 등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우리 농협금융이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제몫을 다해준 직원들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금융이 한단계 더 도약하도록 “조직의 경쟁력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 달라 부탁하고 영업점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4월 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현장경영을 강조해 왔으며 전국의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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