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제7회 2018 JB 커리어 캠프’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JB 커리어 캠프는 도내 대학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취업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역량 및 리더십을 개발해 영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2회 열리고 있으며, 재단에서 전액 지원해 무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의 모집 대상은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는 도내 대학 1, 2학년 학생들이며, 캠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취업 로드맵과 비전설정, 프레디저 강점진단, 셀프 브랜딩 기법과 청년사업가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 MBC 이충훈 아나운서 말하기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sseleji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21일 최종 4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250-749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구 이사장은 “JB 커리어 캠프는 도내 대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진로 및 취업 관련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에 실전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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