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이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전북신보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신보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뤄갈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 직장교육, 유연근무제 도입, 육아기 단축근로 시행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용무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가족 친화 노력을 인정받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재단에 워라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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