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인아 교수와 ㈜씨엔에스 고창인 대표가 산학협력 성공적 사례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한국산학연협회장상과 군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25차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사업 산학연 DAY 전북지역 최종결과 발표회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이 교수와 고 대표는 명아주와 참마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공동 개발한 다기능성 천연화장품 ‘차젤리타’를 출시, 성공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공동으로 개발한 화장품 ‘차젤리타’는 참마와 명아주의 함량 균일성을 위해 나노기술을 이용한 제조기법을 도입, 특허출원(출원번호제10-2017-0143801호)까지 한 상태다.

고창인 대표는 “이번에 산학협력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차젤리타는 항산화뿐만 아니라 항염증 효과와 주름개선, 보습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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