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8년도 노후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9년도 처리 사업 신청을 받는다.

그간 김제시는 석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49동을 철거지원 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순수 시비 2억원의 추경예산 포함 총 8억3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과 마을 주변에 보관되고 있던 슬레이트를 철거처리를 지원하였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석면) 지붕 주택 소유자로, 한가구당 지원 금액은 최대 336만원(면적160㎡)으로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건축물 노후 정도, 실 거주 여부 및 거주인원, 타 부서 연계사업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2019년 사업 또한,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오는 2018년 12월 21일까지 접수 받아 2019년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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