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존식)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면정 발전에 적극 동참해 모든 일에 솔선수범한 이장단의 수고를 위로하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황산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화진포 안보전시관과 통일전망대에서는 잠시나마 순국 선열들을기리며 통일을 염원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견학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존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이장단 상호간 단합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며 “이 지역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황산면 발전에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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