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 중 농업·농촌에 대한 표현력이 우수한 학생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참가한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를 12월 말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농협에서 개최한 이번 그림 공모전은 ‘농업·농촌이 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라는 주제로 농업·농촌과 관련된 그림을 공모한 결과 491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본선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우수 학생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영광의 대상은 완주 송광초등학교 4학년 권시형 학생이, 최우수상은 전주 인후초등학교 1학년 김다현 학생이 수상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농업·농촌이 주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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