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이 2019년 2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전주 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FOCA는 옛 카세트테이프 공장을 개조한 복합예술공간으로 시·청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3파트로 나뉜다.

먼저 정기 입주작가는 모두 7명을 선발하며 회화, 설치, 필름&비디오, 미디어아트, 퍼포먼서 등 시청각예술 전분야 가능하다.

프로젝트 수행형 입주작가는 2인(팀) 이내로 선정 할 예정으로 지역연구, 공단연구, 커뮤니티 기반, 매체 및 미디어 연구 등의 분야 작가를 뽑는다.

국외입주 작가는 2인 이내로 동시대 예술 전 분야 작가 및 전시 기획자(개인)를 선발한다.

이번 2기 창작스튜디오 정기입주 작가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12개월간 작품 활동 할 수 있다.

프로젝트 수행형 입주작가의 경우 내년 3월과 9월에 입주 가능하며 프로젝트 수행 필요에 따라 5개월씩 최대 3회 연장 가능하다.

국외입주작가는 2019년 6월 또는 10월에 입주하며 각각 3개월씩 활동 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예술가들은 입주신청서,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 등 입주에 필요한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211-0288)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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