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후원회 대표자(후원회장)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선출됐다.

중앙당 후원회는 지난 7일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정세균 후원회 대표자는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20대 국회의장에 이르기까지 당에서 큰 혜택을 받아왔다.

당에서 필요로 할 때 기여하는 것은 당원으로서 마땅한 도리”라며 “후원회 대표자로서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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