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디빌딩협회는 8일 한원컨벤션에서 ‘화합과 비상’이라는 주제로 2018 보디빌딩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도 의원들과 함께 체육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및 송년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경구(자문위원) 시의회 의장은 “군산에도 이렇게 훌륭한 보디빌딩 선수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데 앞장서서 돕겠다”고 밝혔다.

채정룡(군산시조정협회장) 민주당 군산시위윈장은 “보디빌딩협회를 모범된 체육단체로 이끌어 준 순정일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보디빌딩협회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군장대 이승우(고문) 총장은 “군산보디빌딩협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 한층 더 우정을 쌓아가고 군산을 빛내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중신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건배 제의를 통해 군산시보디빌딩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군산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탄생되길 바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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