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이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등 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벤처창업진흥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주송 단장은 전주대 LINC+사업단의 핵심 사업을 도내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중소벤처협회전북지회(이인호 회장)와 함께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을 발족해 CEO 및 재직자 교육과정(중소벤처리더스아카데미)을 통해 기업이 4차 산업혁명 환경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 및 교육지원 외에도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매개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전북 고유의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전북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경제인협회(OKTA) 유럽지회 회장단을 초청해 무역상담회를 개최키도 했다.

한편, 주송 단장은 10일 열린 ‘2018 전북벤처기업협회 성과보고회’에서 벤처 활성화 공로로 (사)벤처기업협회 회장표창과 전북벤처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도 수상키도 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