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서 좋은 골키퍼 선수가 나오길"
"고향서 좋은 골키퍼 선수가 나오길"
  • 조석창
  • 승인 2018.12.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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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구협 김범수 울산 코치
도내 초중고 골키퍼 교육 실시

전북축구협회는 도내 초중고 선수를 대상으로 골키퍼 클리닉을 개최한다.

울산현대 김범수 코치와 도내 골키퍼 코치들의 재능기부로 11일과 1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GK클리닉은 도내 학생부 GK선수 6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자세부터 볼캐칭, 세이빙, 1대1 상황 대처요령 등 연령별,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김범수 코치는 전주해성중, 이리고 출신으로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외 다수의 프로구단에서의 코칭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울산현대 골키퍼 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범수 코치는 “지난 8일 FA컵을 끝으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전주에 왔다.

매년 시즌이 끝나고 고향 후배 지도자들과 함께 어린 선수들을 코칭 하는 게 즐겁다”며 “전북에서 좋은 골키퍼 선수가 양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의 정한준(12) 선수는 “처음으로 골키퍼 클리닉을 참가했고, 처음으로 골키퍼 선생님께 훈련을 받아봤다”며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골키퍼 형들을 봤고 또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훈련도 처음이다. 마치 프로선수가 된 기분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전북축구협회 관게자는 “올해는 처음으로 천연잔디구장에서 실시했는데 선수들이 좋은 구장에서 훈련하는 모습만으로도 너무 보기 좋았다“며 ”골키퍼는 특수 포지션인 만큼 전문지도자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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