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hi-CES 교육사업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인성 강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hi-CES 교육사업단은 지난 5월 충북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월 전북에서 진행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사업단 소속 학생 20여 명을 파견해 현장 실습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 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사업단은 최근 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참배와 호국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나라 사랑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등 인성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게다가 사업단은 전북지역 노인복지관과 재활 기관 등을 방문하여 재활운동과 근막 이완 등의 운동 복지 관련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신중 hi-CES 교육사업단장(스포츠의학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키 위해 사업단은 인성 강화 교육 활동은 물론, 임상 및 재활운동 등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업단은 취업캠프, 스피치 기법과 이미지 클리닉 등의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높이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세대별 융복합 임상 운동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hi-CES 교육사업단은 스포츠지도학과 외 4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체형 이상·비만·운동 상해 등을 운동으로 예방하고, 이들을 관리하는 임상 운동전문가를 양성하여 살기 좋은 웰니스(wellness) 전북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