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한우 브랜드인 '참예우'가 11일 열린 '2018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국가 명품' 브랜드로 인증받았다.

2013년부터 6년 연속이다.

'국가 명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를 해 결정한다.

앞서 참예우는 2010년부터 3년간 대통령상을 받았다.

참예우는 도내 11개 시·군, 6개 축협의 공동 한우 브랜드로 700여 회원 농가에서 5만3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한우광역브랜드화사업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육으로 최상의 한우를 생산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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