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11일 완주 이성초등학교 학생 37명 및 인솔교사와 함께 2018년 보훈현장 탐방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전주 3․1운동 기념비, 김인전 목사 기념비 등 다가공원 주위에 있는 현충시설을 순차적으로 탐방하고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등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 및 희생정신을 배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향후에도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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