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는 12일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김태열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군도23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및 말산업 특구 기반구축 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도로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제3산단 입주기업 물류 수송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말산업과 기존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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