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외국인 유학생 귀금속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익산 지역 특성화 산업 분야인 귀금속공예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학생들은 익산 패션주얼리 연구개발센터를 찾아 익산 귀금속 산업 변천 과정 및 U턴 기업 정착 관련 특강을 들었으며, 귀금속 제작 및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익산 보석박물관 귀금속 전시관 관람과 함께 귀금속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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