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미룡동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학습 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과 월명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총 48개 강좌 4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작품전시(21개 강좌 205명)와 공연(18개 강좌 217명), 무료체험(6개 강좌 140명), 프리마켓 등이 열린다.

특히 ‘슈퍼스타 k 페스티벌’이라는 공연을 통해 팀별 대항 및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체험과 프리마켓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민 평생교육계장은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세계로 떠날 수 있도록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이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235개 강좌를 통해 수강생 3,540명이 수강했으며,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는 22개 강좌에서 325명이 수강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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