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조정락팀장 장관상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자치경제팀 조정락 팀장이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8 사회적경제 성장 포럼’과 함께 진행, 이 자리에는 산자부차관 등 2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정락 팀장은 사업의 총괄책임자로서 R&D기술개발 지원 및  비R&D 기업지원을 통해 경영여건이 열악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개발, 판로개척, 현장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 팀장은 “전라북도 및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회적 경제기업인과 협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은 기업유형이 아닌 분야별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사업의 첫 시도로, 도내 문화산업분야의 사회적 경제기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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