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 농협 등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정시책 홍보와 품목 기술교육을 통해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인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재배개술 한계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기준(PLS)교육을 전 과정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딸기, 포도, 사과, 파프리카 등과 같은 작목별 재배기술과 축산분야(양봉, 흑염소) 농촌자원분야, GAP 과정 등으로 추진된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당일 교육장소에 등록하면 교육참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과정으로 구성하여 내실을 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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