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주)휴먼드림 등 12개사
2년간 기관 78여개 우대 혜택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 14일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휴먼드림, ㈜케비젠, 제논전장(주) 등 12개사의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해 지정서를 받았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0개 기관의 78여 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광재 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12개사가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연계지원사업을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 전북지역의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정,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신청 연도의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다.

지정 가능 횟수는 최대 4회까지며, 지정 기간 중 전년대비 수출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인 경우는 5회까지 가능하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