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7일 명예감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군정 구현과 명예감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8년 명예감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과 불편사항을 수렴 해결하고, 공직부조리와 부패방지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감찰관은 각 읍 면별 1명 이상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찰관들은 청렴도 제고와 자체 감사활동 개선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해 감사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사명감으로 부패척결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