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시립도서관은 초·중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력 증진을 위해 ‘2019 겨울방학 도서관 문화학교 및 독서교실’을 마련한다.

도서관 문화학교는 ‘속닥속닥 내가 만든 책이야기’,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호기심 융합과학 교실’ 등 18개 강좌로, 내년 1월 8일부터 25일까지 3주 간 진행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실시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환경보전’을 주제로 독서와 토론,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한 수업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익산시장상, 시립도서관장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독서, 문화 강좌를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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