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말산업 토론회 등
올 17차례 정책토론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오는 21일 전주대학교에서 ‘전북말산업 지역산업화 전략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현안으로 부상한 주요 의제들을, 토론회를 통해 추진 방향 및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안호영 의원이 올 들어 모두 17차례의 단독 및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토론회 전문 국회의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북을 포함한 지역 현안과 함께 국회 상임위 관련 사안 그리고 사법개혁을 위한 다양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 의원은 17일 ‘법원조직법 개정의 바람직한 방향에 관한 긴급토론회’란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법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여론에 힘을 보탰다.

또 지난 3월27일에는 가야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가야역사문화권 연구 조사 및 정비와 국가균형발전’ 토론회를 단독으로 열고 가야유적 발굴의 활성화는 물론 유적의 연구조사 및 발굴 복원시 국가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지역구인 완주진안무주장수를 포함해 전북이 산림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 추진과 입법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단독 주최 토론회도 지난 6일 전북도청에서 연 바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안 의원은 상임위와 관련해선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시대, 철도산업 정책토론회’(9월 17일), ‘도시철도 무임비용 정부지원 입법화 시민토론회’(11월 19일), ‘주거복지 로드맵 1년 평가 토론회’(11월30일), ‘추락하는 항공사 노동자들의 삶, 무엇 때문인가’(12월 13일) 등을 공동 개최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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