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식품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효진)과 데일카네기 전북지사(지사장 유길문)는 지난 13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기업 CEO와 산학 관련 기관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 협약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의 공유,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학생 멘토링 지원, 장학금 지급, 우선채용협약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데일카네기는 국내외 공∙사기업의 CEO와 전문직 인사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총 3만 명의 CEO 및 고위 공직자, 전문가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전북에서는 매년 50여 명이 데일카네기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대-데일카네기코리아, 교육프로그램 공유 산학 협약
- 사람들
- 입력 2018.12.17 16:37
- 수정 2018.12.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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