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1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전병찬 부행장을 비롯해 봉사단, 자원봉사센터 등 약 60여 명이 참여, 직접 담근 김치 2천kg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병찬 부행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북은행 전직원이 참여하는 108개의 팀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돕고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