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면(면장 정관주)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정현철)에서는 지난 18일 2018년 이장회의를 가지며, 불우이웃을 위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백구면 41개 마을 이장님들께서 지난 2년간의 이장업무를 마무리하며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정현철 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모든 걸 마무리하는 자리에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

앞으로도 백구면의 발전과 행복한 백구를 만드는데 더욱더 앞장설 것이며, 그동안 수고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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