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물티슈 118박스를 지원해 완주군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영유아 118명에게 전달했다.

  18일 완주군은 후원물품인 물티슈 118박스를 2018년 기저귀·조제분유 대상자 각 가정에 택배로 일괄 배송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받은 가구는 “후원물품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물티슈 정기적 후원과 함께 현재 후원하고 있는 우유, 이웃우산, 다문화가정 아동지원 등의 지속적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속적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과 다양하고 적절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가 이루어 질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고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8년 12월 현재 기저귀·조제분유 대상자(24개월 미만의 영·유아 118명)에게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및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