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8일 전라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서 주택 및 건축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총 8개 분야, 22개 항목, 38개 지표에 대한 주택·건축분야시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공동주택건설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

또한 경관정책 및 건축행정 건실화, 노후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저소득 계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썼다.

특히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통합관리·안전점검·시설지원·공동체 활성화 등 체계적인 관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투명하고 쾌적·안전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통합관리사무소·공동주택품질 검수단·주거복지금융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 서민주거안정 분야 특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기만 주택행정과장은 “내년에도 쾌적한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과 함께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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