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국감NGO 우수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018년도 국리민복상 우수국감의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인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 전주을)을 선정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민을 위한 농협이 아닌 임직원을 위한 농협 문제’, 농어촌공사의 ‘과도한 임직원 대출’ 등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사례를 지적했다.

또 어려운 농가를 살리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했다.

농림장관 출신인 정 의원은 18일 “농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어려운 농가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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