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전주시 진북동 일대에서 ‘신입행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입행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은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의 일원이 된 신입행원들이 직접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 신입행원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50여 명은 독거노인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는 저소득가정에 TV를 구입해 지원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남을 배려하는 이번 봉사활동이 신입행원들의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추운 겨울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이불 전달,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연탄 배달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