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18일 도와 시군 건설교통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시책 설명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도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성과분석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와 SOC관련 고생한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오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지원을 위한 관련 SOC사업의 적기 완공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정부기조에 맞는 대형국책사업 발굴에도 공조하기로 다짐했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부서의 성격이 전라북도의 경쟁력과 도민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막중한 일들"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 성과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금년도 건설교통분야 6개 시책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10개 시군에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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