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로정비심사 표창 수상
사고 위험요인 사전예방 호평

올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라북도 도로정비 심사에서 김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8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총 998.8km 도로(위임국도 8.3km, 지방도 187.8km, 군도 및 기타도로 702.7km)에 대하여 덧씌우기 및 노면정비, 배수시설정비, 안전시설물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여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주행성을 확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장비(굴삭기, 청소차, 크레인)를 운영하여 관내 주요도로 포장도로 및 측구 토사제거, 위험목 제거 등 도로환경정비를 추진하여 지평선축제 및 국제종자박람회 등 우리시 주요 도로 및 행사를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김제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선강식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김제시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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