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 맹태영(남, 50세)씨에게 표창장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표창을 받은 맹씨는 지난 14일 11시 50분경 김제시 서암동 소재 한 중국요리 전문점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재산피해를 경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병헌 서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압한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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