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임실지회장 정창훈(59세)씨가 지난 18일 오수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창훈씨는 2015년부터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2019년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완 오수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돕기 성금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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